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첫 주자에 정의선 회장

장민권 2023. 4. 30. 1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국민 소통 첫 번째 프로젝트인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갓생 한 끼' 첫 번째 타자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박재욱 쏘카 대표, 노홍철 ㈜노홍철천재 대표를 선정했다.

4월 30일 전경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서울에서 MZ세대 30명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다.

정 회장, 박 대표, 노 대표는 MZ세대와의 소통, 재능기부를 통한 선한 사회적 영향력 확산 등 행사 취지에 공감해 참여를 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경련, MZ세대와 '갓생 한끼'
쏘카 박재욱·노홍철 대표 선정
정의선 회장

박재욱 대표이사. 뉴시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국민 소통 첫 번째 프로젝트인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갓생 한 끼' 첫 번째 타자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박재욱 쏘카 대표, 노홍철 ㈜노홍철천재 대표를 선정했다.

4월 30일 전경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서울에서 MZ세대 30명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다. 정 회장, 박 대표, 노 대표는 MZ세대와의 소통, 재능기부를 통한 선한 사회적 영향력 확산 등 행사 취지에 공감해 참여를 결정했다. 이들은 '꿈을 위한 갓생(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을 뜻하는 신조어) 그리고 불굴'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을 전통 자동차 회사를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미래항공교통(AAM),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등 미래사업을 가속화하며 뉴스위크는 지난해 정 회장을 글로벌 자동차산업 최고의 파괴적 혁신가로 선정한 바 있다.

박 대표는 스마트폰 보급으로 모바일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해 새로운 이동기준을 선보인 '타다'를 선보인 도전하는 창업가다. 2020년부터 쏘카를 맡아 국내 모빌리티 최초 유니콘이자 상장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방송인 노 대표는 △홍철책빵 △꿈과 모험의 홍철동산 등 창의적 콘셉트 업체를 운영하며 MZ세대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