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인기 때문에 밴쿠버 백화점 못 걸어다녀"

정은채 기자 2023. 4. 3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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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이 캐나다 현지에서의 자신의 인기에 대해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단합과 배신이 오가는 '만장일치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제작진들은 '런닝맨' 프로그램이 미국 OTT 예능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소식을 전했다.

이어 지석진은 "내가 5년 전에 밴쿠버 백화점 갔다가 인기에 못 걸어 다녔다"라며 해외에서의 자신의 인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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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 지석진이 캐나다 현지에서의 자신의 인기에 대해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단합과 배신이 오가는 '만장일치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제작진들은 '런닝맨' 프로그램이 미국 OTT 예능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유재석은 1위 소식에 기뻐하기도 전에 "이런 거 보여줄 때 조심해야 한다. 석진이 형 또"라며 지석진의 설레발을 걱정했다.

이어 지석진은 "내가 5년 전에 밴쿠버 백화점 갔다가 인기에 못 걸어 다녔다"라며 해외에서의 자신의 인기를 자랑했다. 이에 김종국은 "다리에 쥐가 나서 못 걸어 다닌 거냐"라며 비아냥댔고, 양세찬은 "형이 왔다고 난리가 난 거냐"라며 정확한 상황을 되물었다. 이에 지석진은 "그렇다. 내가 왔다고 난리가 났다. 제가 공중파에서 어떻게 거짓말하냐"라며 결백한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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