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송지효·김종국 '유퀴즈'→조세호는 '런닝맨'"…품앗이 제안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3. 4. 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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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이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품앗이를 제안했다.

이날 지석진은 멤버들과 여행 계획을 짜던 중 "미국 가면 다들 일주일은 빼라"며 "금, 토, 일, 월 화 해서 수요일 아침에 도착하면 바로 유재석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찍으러 가면 된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유 퀴즈' 안 나간 애들 있지 않냐. 송지효, 김종국이 '유 퀴즈' 찍고 '런닝맨'은 조세호가 게스트 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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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품앗이를 제안했다.

30일 저녁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장기 여행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여행 경비를 획득하는 '만장일치' 레이스로 꾸며졌다.

런닝맨 / 사진=SBS


이날 지석진은 멤버들과 여행 계획을 짜던 중 "미국 가면 다들 일주일은 빼라"며 "금, 토, 일, 월 화 해서 수요일 아침에 도착하면 바로 유재석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찍으러 가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 역시 "'유 퀴즈'는 가게 해드릴게"라고 선심 쓰듯 말했다.

이를 듣던 하하는 "'유 퀴즈' 팀도 데려가자"고 제안했다. 지석진은 "'유 퀴즈' 안 나간 애들 있지 않냐. 송지효, 김종국이 '유 퀴즈' 찍고 '런닝맨'은 조세호가 게스트 하자"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하하는 "찬희 형('런닝맨' 촬영 감독)한테 돈 좀 주고 형이 '유 퀴즈' 좀 찍어 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강찬희 감독이 고개를 끄덕이자 유재석은 "저 형은 또 찍겠단다"라고 웃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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