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촬영 못 참아” 드라마 촬영장에 벽돌 던진 男 입건

이혜미 2023. 4. 30. 1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벽 촬영에 불만을 품고 드라마 촬영장에 벽돌을 던진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혜화경찰서는 지난 26일 오전 3시 25분경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서 진행 중이던 드라마 촬영장에 벽돌을 던진 40대 남성 A씨를 상해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드라마 촬영장에서 나오는 빛과 소음 때문에 짜증이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새벽 촬영에 불만을 품고 드라마 촬영장에 벽돌을 던진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혜화경찰서는 지난 26일 오전 3시 25분경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서 진행 중이던 드라마 촬영장에 벽돌을 던진 40대 남성 A씨를 상해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이 사고로 촬영 스태프 중 한 명이 벽돌에 맞아 병원에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드라마 촬영장에서 나오는 빛과 소음 때문에 짜증이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드라마는 배우 박은빈의 차기작으로 하반기 편성을 논의 중이다. 해당 드라마 관계자는 "촬영 현장에서 더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