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동휘의 '메소드 연기', 장편영화 제작 확정…5월 크랭크인

최지예 2023. 4. 30.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편으로 제작돼 호응을 얻은 영화 '메소드 연기'(감독 이기혁)가 장편영화로 만들어진다.

 30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메소드 연기'는 장편영화 제작이 확정돼 내달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한 영화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메소드 연기'기 5월 중 크랭크인 확정됐다"며 "단편에 이어 장편 작품 역시 이동휘가 주연 출연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귀띔했다.

'메소드 연기'는 거식증 환자 역을 맡은 배우 이동휘가 촬영 내내 금식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단편으로 제작돼 호응을 얻은 영화 '메소드 연기'(감독 이기혁)가 장편영화로 만들어진다. 

30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메소드 연기'는 장편영화 제작이 확정돼 내달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한 영화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메소드 연기'기 5월 중 크랭크인 확정됐다"며 "단편에 이어 장편 작품 역시 이동휘가 주연 출연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귀띔했다.

/사진 = 단편 영화 '메소드 연기' 스틸컷

'메소드 연기'는 거식증 환자 역을 맡은 배우 이동휘가 촬영 내내 금식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역할에 몰입한 이동휘가 실제로 열흘 간 금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대중의 찬사가 쏟아지지만, 정작 이동휘는 참을 수 없는 배고픔에 몸부림 친다. 메소드 연기에 대한 풍자가 시종 긴장감 있고 코믹하게 펼쳐져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동휘는 최근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을지 모른다'(감독 형슬우)와 더불어 디즈니+ 시리즈 '카지노'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연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