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야외취침에 180도 달라진 비주얼 “때려맞은 얼굴”(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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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이 야외취침 후 달라진 비주얼을 공개했다.
4월 30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유선호의 첫 야외취침 도전기가 그려졌다.
가수 겸 배우 유선호는 배우 연정훈, 가수 김종민과 야외취침에 당첨됐다.
유선호는 "이거 겨울에 못 자겠다"며 "야외 취침이 생각보다 좀 더 추운 것 같다. 뭔가 잔 것 같지 않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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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김종민이 야외취침 후 달라진 비주얼을 공개했다.
4월 30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유선호의 첫 야외취침 도전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미션에 따라 실내취침과 야외취침권을 받았다. 코미디언 문세윤과 배우 나인우, 가수 딘딘은 실내 취침의 행운을 누렸다. 가수 겸 배우 유선호는 배우 연정훈, 가수 김종민과 야외취침에 당첨됐다.
맏형 연정훈은 막내 유선호에게 "여기서 자는 법을 가르쳐 줄게. 점퍼를 벗어. 그리고 쏙 들어 와. 그 위로 점퍼를 덮는 거야"라고 설명했다.
유선호는 "생각보다 아늑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연정훈은 "엄청 좋아"라며 웃었다.
유선호는 "약간 놀러 온 기분이 난다"며 "근데 오늘 날이 그렇게까지 안 추워서 그런지 그냥 기분이 좋다. 형들이랑 뭔가 진짜 소풍 와서 자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튿날 가장 먼저 기상한 멤버는 연정훈이었다. 이어 유선호가 텐트 밖으로 나왔다.
유선호는 "이거 겨울에 못 자겠다"며 "야외 취침이 생각보다 좀 더 추운 것 같다. 뭔가 잔 것 같지 않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낸 김종민은 한층 피곤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유선호는 "종민이 형 자다 누가 때린 것 같다"며 웃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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