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런닝맨' 멤버와 가고 싶은 여행지? 할아버지·할머니 납골당"

2023. 4. 30. 18: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전소민이 독특한 여행 구상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런닝투어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여행경비를 획득하는 레이스로 꾸며졌다. 멤버들의 마음이 만장일치로 맞을 때마다 팀 여행경비로 100만 원 축적할 수 있었고, 만장일치 실패 시 소수의 인원에게 유리한 혜택이 주어지는 형식이었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 각자가 원하는 여행지를 적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고민하던 전소민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멤버들이랑 함께 뵈러 가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어디에 계신데?"라고 물었고, 전소민은 "이천의 납골당이다"고 답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또 전소민은 "간 김에 이천 쌀밥도 먹고 하면 얼마나 좋겠냐"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