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지미 팰런쇼’ 욕심내는 김종국에 “너만 얘기할 수 있어” (런닝맨)
김한나 기자 2023. 4. 30. 18:23
‘런닝맨’ 지석진이 어글리 코리안이 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런닝투어 프로젝트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회의실에 모인 멤버들은 ‘런닝맨’이 미국 OTT 예능 1위 소식에 깜짝 놀랐다. 이에 지석진은 “내가 5년 전 밴쿠버 백화점 갔다가 못 걸어 다녔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고 김종국은 “왜요? 다리 다쳐서요?”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따.
또 다른 원인은 매니저 준재가 없어서, 다리에 쥐가 나서 등이 나왔고 미국인데 밴쿠버 얘기가 왜 나오냐는 김종국에 지석진은 “거기가 거기 아니야! 차로 세 시간이야!”라고 억울해했다.
양세찬은 “형이 왔다고 난리가 난 거예요?”라고 의심했고 지석진은 “내가 왔다고. 공중파에서 어떻게 거짓말을 합니까”라고 말했다.
결국 하하는 “어글리 코리안!”이라고 비명을 질렀고 지석진은 “이거 진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없겠죠? 예능적 농담입니다“라고 수습했다.
김종국은 예능이 아시아를 넘어 미국 쪽으로 가기 시작했다며 ‘지미 팰런쇼’에 나갈 수 있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나가면 뭐 하냐. 너만 얘기할 수 있는데!”라며 토종 한국인의 울컥함을 보여줬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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