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열린 생활체육대축전, 성황리에 마무리

장현구 2023. 4. 3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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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열린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 스포츠 축제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30일 경북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열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체육회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축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2019년 대회 이래 4년 만에 열렸다.

40개 정식 종목과 3개 시범 종목 등 모두 43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1천437명이 참가했다.

내년 생활체육대축전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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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대축전 개회사 발표하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4년 만에 열린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 스포츠 축제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30일 경북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열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체육회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축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2019년 대회 이래 4년 만에 열렸다.

40개 정식 종목과 3개 시범 종목 등 모두 43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1천437명이 참가했다.

종합 성적 1위를 차지한 경기도가 경기력 상을, 직전 대회와 비교해 경기 성적이 가장 나아진 인천광역시가 성취 상을 각각 받았다.

세종특별자치시 그라운드골프 대표 강태훈(90·남) 어르신과 전라북도 국학기공 대표 김판곤(90·여) 어르신은 최고령상을 수상했다.

내년 생활체육대축전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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