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전철 4호선 고장에 열차 18개 지연…1시간30분만에 정상화

김종서 기자 2023. 4. 3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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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3시48분께 수도권전철 과천안산선(4호선) 전동열차가 고장나 범계역 인근에서 멈춰섰다.

한국철도(코레일)는 고장 열차를 후속 열차에 연결해 금정역까지 옮기는 한편, 고장 열차 승객들은 인덕원역에서 하차하도록 조치했다.

열차 고장으로 해당 노선 18개 열차가 10~55분간 지연됐다.

해당 열차는 정부과천청사~인덕원 간 오이도 방면 운행 중 고장 발생으로 회송하다가 멈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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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1호선 서동탄역에서 전동차가 운행을 하고 있다. ⓒ News1 김영운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30일 오후 3시48분께 수도권전철 과천안산선(4호선) 전동열차가 고장나 범계역 인근에서 멈춰섰다.

한국철도(코레일)는 고장 열차를 후속 열차에 연결해 금정역까지 옮기는 한편, 고장 열차 승객들은 인덕원역에서 하차하도록 조치했다.

열차 고장으로 해당 노선 18개 열차가 10~55분간 지연됐다. 해당 열차는 정부과천청사~인덕원 간 오이도 방면 운행 중 고장 발생으로 회송하다가 멈춘 것으로 조사됐다.

코레일은 이날 오후 5시16분부터 운행을 모두 정상화하고 고장 원인을 조사 중이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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