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프라 밀집된 초역세권… 15일부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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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미아역 주상복합 아파트 '엘리프 미아역(조감도)' 1·2단지가 각각 오는 5월3일,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4월30일 업계에 따르면 엘리프 미아역 1·2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3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2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공급에서 1단지는 36가구 모집에 190가구가 지원해 평균경쟁률은 3.41대1이다.
계약자 선택에 따라 12%만으로 입주 시까지 추가비용 부담이 없어 사실상 중도금이 없는 단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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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미아역 주상복합 아파트 '엘리프 미아역(조감도)' 1·2단지가 각각 오는 5월3일,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룡건설이 엘리프 브랜드로 서울에 처음 공급하는 단지다.
4월30일 업계에 따르면 엘리프 미아역 1·2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3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2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공공임대 34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특별공급, 일반공급) 물량은 226가구다. 일반공급에서 1단지는 36가구 모집에 190가구가 지원해 평균경쟁률은 3.41대1이다. 2단지는 102가구 모집에 267가구가 몰려 1.97대1을 기록했다.
엘리프 미아역의 중도금 이자율은 2%이다. 계약자 금융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과 중도금 2%만 먼저 내면, 나머지 88%는 입주 후에 내도록 선택할 수 있다. 계약자 선택에 따라 12%만으로 입주 시까지 추가비용 부담이 없어 사실상 중도금이 없는 단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매제한은 당첨일로부터 1년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계약자들은 중도금 부담 없이 분양권을 보유하다가 거래가 가능해지면 입주 대신 매도를 선택할 수도 있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롯데백화점, CGV, 이마트, 하이마트 등 생활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강북구에서 유일한 자율형사립고인 신일고등학교와 신일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반경 1㎞내에 화계초 등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계약조건으로 분양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계약은 오는 5월 15일~18일까지 나흘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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