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고객 참여 커피세미나 3년 만에 재개

'별다방 클래스' 3일부터 신청

스타벅스 코리아가 3년 만에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커피체험 '별다방 클래스'가 오는 5월30일부터 시작된다. 행사를 앞두고 스타벅스 직원들이 커피 추출을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약 3년만에 고객 대상 커피세미나를 재개한다.

4월 30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커피세미나는 스타벅스에서 제공하는 커피 소개 및 커피 추출 실습, 커피와 푸드 페어링 등 다양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 행사다. 지난 2004년부터 2019년까지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꾸준히 진행해 오다가, 지난 2020년부터 올 초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해왔다.

스타벅스는 올해부터 재개되는 대고객 커피 세미나를 보다 친근하고, 더욱 특별하게 한다는 의미를 담아 '별다방 클래스'라는 이름으로 재단장하고, 고객들을 찾아간다.

우선 이번 스타벅스 '별다방 클래스'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서울, 경기, 부산, 광주, 대구, 대전, 강원 등 전국 스타벅스 163개의 거점 매장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고객들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스타벅스 커피 테이스팅, 커피 추출 방법 실습, 나만의 맞춤 커피 찾기, 커피 퀴즈를 통한 선물 증정 등 다양한 '별다방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다. '별다방 클래스' 진행은 스타벅스 최고의 커피 전문가인 커피앰버서더와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벅스 DCM들이 맡게 된다. 스타벅스 DCM은 커피 추출부터 감별 및 커피 테이스팅, 커피 스토리텔링 등 스타벅스의 전문적인 커피 테스트 과정을 통과한 스타벅스 커피전문가들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인 이대R점에서는 2023년 스타벅스 커피앰배서더컵 우승자인 장광열 커피앰배서더가 진행하는 특별한 '별다방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3일부터 5월 14일까지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여름 시즌 신규 출시 원두인 웨스트 자바 프리앙안 250g과 케냐 키린야가 250g 중 1종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