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충북 손잡고 ‘이차전지 中企’ 키운다

장유하 2023. 4. 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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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충청북도가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4월 30일 중진공에 따르면 지난 28일 충청북도와 지역 주력산업 및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중진공은 충청북도에서 지난해 11월 출범한 '충북 이차전지산업 육성 협의회' 참여를 시작으로, 기업 현장간담회 개최 및 충청북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원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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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8일 충청북도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왼쪽)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이차전지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충청북도가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4월 30일 중진공에 따르면 지난 28일 충청북도와 지역 주력산업 및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진공의 정책자금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정책지원 수단과 충청북도가 보유한 연구개발(R&D) 인프라 및 제조기반을 결집해 지역 주력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산업 및 기업동향 정보 공유 △지역협력 네트워크 운영 협력 △협동화·협업화를 통한 공동설비 구축 및 원부자재 공동구매 지원 △정책자금 및 수출글로벌화 지원 강화 등이다.

양 기관은 전·후방 산업을 포함한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진공은 충청북도에서 지난해 11월 출범한 '충북 이차전지산업 육성 협의회' 참여를 시작으로, 기업 현장간담회 개최 및 충청북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원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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