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한미 문화동맹 TF' 구성‥정상외교 후속 조치 추진

임소정 with@mbc.co.kr 2023. 4. 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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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윤석열 대통령 방미 정상외교에서 한 축으로 부각된 '문화동맹' 관련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자 '한미 문화동맹 TF'를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을 수행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윤 대통령이 강조한 한국 영화·문화의 세계 단일시장 편입을 위해 세계적 기준에 맞지 않는 규제 혁파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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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미국 영화협회에서 열린 글로벌 영상 콘텐츠 리더십 포럼 [공동취재]

문화체육관광부는 윤석열 대통령 방미 정상외교에서 한 축으로 부각된 '문화동맹' 관련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자 '한미 문화동맹 TF'를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을 수행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윤 대통령이 강조한 한국 영화·문화의 세계 단일시장 편입을 위해 세계적 기준에 맞지 않는 규제 혁파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체부는 정상외교 첫 행사부터 문화콘텐츠가 또 다른 키워드로 부각됐다며 70년 한미동맹의 지평이 문화동맹 프로젝트와 MZ세대 인적 교류로 확장했다고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미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 미국 국빈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를 접견하고, 27일엔 문체부와 미국영화협회가 공동 개최한 '글로벌 영상콘텐츠 리더십 포럼'에도 참석했습니다.

문체부는 이와 함께 27일 미국 스미스소니언재단과 양국 문화기관 사이의 교류·협력을 대폭 확대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923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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