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한미 문화동맹 TF' 구성‥정상외교 후속 조치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윤석열 대통령 방미 정상외교에서 한 축으로 부각된 '문화동맹' 관련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자 '한미 문화동맹 TF'를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을 수행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윤 대통령이 강조한 한국 영화·문화의 세계 단일시장 편입을 위해 세계적 기준에 맞지 않는 규제 혁파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윤석열 대통령 방미 정상외교에서 한 축으로 부각된 '문화동맹' 관련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자 '한미 문화동맹 TF'를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을 수행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윤 대통령이 강조한 한국 영화·문화의 세계 단일시장 편입을 위해 세계적 기준에 맞지 않는 규제 혁파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체부는 정상외교 첫 행사부터 문화콘텐츠가 또 다른 키워드로 부각됐다며 70년 한미동맹의 지평이 문화동맹 프로젝트와 MZ세대 인적 교류로 확장했다고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미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 미국 국빈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를 접견하고, 27일엔 문체부와 미국영화협회가 공동 개최한 '글로벌 영상콘텐츠 리더십 포럼'에도 참석했습니다.
문체부는 이와 함께 27일 미국 스미스소니언재단과 양국 문화기관 사이의 교류·협력을 대폭 확대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9233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5박7일 미국 국빈방문 마치고 귀국
- '전세사기 특별법' 내일 법안심사‥피해자들·야4당 "정부안 반대"
- "무한·영원한 번영" "텅 빈 쇼핑백"‥여야, 국빈방미 극과극 평가
- 검찰, 송영길 집·후원조직 압수수색
- 호랑이 마주친 사슴처럼 '펄쩍'‥나흘간 잠복한 결과는?
- 강제추행 혐의 B.A.P 전 멤버 징역 10개월 확정
- 대법 "군 병원에서 수술받다 숨진 군인, 보훈 대상자 인정 안돼"
- 어디선가 등장한 검은 옷 남성‥"이 동네에서 못 봤던 분인데?"
- [스트레이트 예고] 전세 사기의 배후, 누가 '판'을 짰나?
- "조명·소음 방해돼" 드라마 촬영 현장에 벽돌 던진 40대 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