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간 피치치, 메시가 6번 위엄… 여전한 라리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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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FC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무대를 떠난 지 2년 째 됐지만, 흔적은 여전히 강렬하게 남아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9일(현지시간) 10년 간 유럽 5대리그(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잉글랜드) 득점왕을 나열했다.
그 중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10년 동안 메시가 6번 차지했다.
지난 2012/2013시즌을 시작으로 2016/2017시즌부터 2020/2021시즌까지 5연속 피치치(라리가 득점왕)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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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FC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무대를 떠난 지 2년 째 됐지만, 흔적은 여전히 강렬하게 남아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9일(현지시간) 10년 간 유럽 5대리그(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잉글랜드) 득점왕을 나열했다.
그 중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10년 동안 메시가 6번 차지했다. 지난 2012/2013시즌을 시작으로 2016/2017시즌부터 2020/2021시즌까지 5연속 피치치(라리가 득점왕)를 차지했다. 그가 바르사에서 치른 마지막 시즌인 2020/2021시즌에도 30골을 넣으며 괴력을 과시했다.
메시는 2021년 바르사의 재정난으로 눈물을 머금고 PSG로 이적했다. 그는 2시즌 동안 PSG에서 클래스를 이어가고 있지만, 바르사 시절만큼 활약과 거리가 약간 멀다.
그는 올 시즌 PSG와 계약이 종료된다. 친정팀 바르사 복귀설이 나돌고 있지만, 여전히 재정난이 심각해 복귀는 아직 오리무중이다.
올 시즌 라리가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사)와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2파전으로 흘러가고 있다. 두 선수의 격차는 2골 이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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