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난해 빈집 1558동 증가... 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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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빈집이 지난 한 해 1천5백58동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충북의 빈집은 3천5백88동으로 2021년 말 기준 2천30동과 비교해 1천5백58동이 증가했습니다.
빈집은 안전사고와 범죄 등의 위험이 도사리고 주변 정주여건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각 시군은 올해 실태조사를 마치고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빈집 철거비를 증액하거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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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빈집이 지난 한 해 1천5백58동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충북의 빈집은 3천5백88동으로 2021년 말 기준 2천30동과 비교해 1천5백58동이 증가했습니다.
빈집이 가장 많은 지역은 옥천군으로 802동으로 집계됐고 보은군 459동, 음성군 381동, 청주시 361동, 영동군 315동 등의 순이었습니다.
빈집은 안전사고와 범죄 등의 위험이 도사리고 주변 정주여건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각 시군은 올해 실태조사를 마치고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철거를 하거나 근로자, 귀농귀촌인, 창업자를 위한 임대주택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 빈집 철거비를 증액하거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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