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의 투쟁심+만원 롯데팬 에너지" 사령탑이 본 '13년만의 8연승' 원동력 [부산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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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투쟁심과 팬들의 에너지가 승리를 만들었다."
롯데 자이언츠가 4월의 기적을 썼다.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질 것 같지 않다" "한번쯤 우리에게 흐름이 온다"는 선수들의 강렬한 믿음이 만든 기적이다.
마지막으로 "연승을 이어가고자 하는 선수들의 강한 투쟁심과 만원 관중으로 채워준 팬들의 에너지가 합쳐져서 승리를 가져왔다. 우리팀 선수들과 롯데자이언츠 팬들 정말 대단하다"고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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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선수들의 투쟁심과 팬들의 에너지가 승리를 만들었다."
롯데 자이언츠가 4월의 기적을 썼다.
롯데는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7회말 터진 렉스의 역전 결승타를 앞세워 5대3 역전승을 거뒀다.
2-3으로 뒤진 2사 1,3루에서 상대 투수의 보크로 동점이 됐고, 렉스와 전준우의 적시타가 잇따라 터졌다. 전준우는 통산 2600루타(KBO 33번째)의 금자탑을 세웠다.
2010년 이후 13년만의 연승, 2012년 이후 11년만의 정규시즌 1위 등극(20경기 이상 기준)이다.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질 것 같지 않다" "한번쯤 우리에게 흐름이 온다"는 선수들의 강렬한 믿음이 만든 기적이다.
경기 후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한현희가 선발투수로서 견고하게 피칭을 해줬다. 짧은 휴식기간에도 불구하고 전력투구를 했다. 상대에게 리드를 허용했으나 불펜투수들이 무실점으로 막아주어서 역전의 기회가 분명히 있을거라 믿었다"고 했다.
이어 "타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역전발판을 만들어 준 상황에서 렉스가 중심타자로서 팀이 필요한 역전타를 쳐냈다"면서 "구승민과 김원중은 언제나처럼 믿음직스럽게 경기를 잘 마무리하면서 연승을 이어가게끔 제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고 기뻐했다.
마지막으로 "연승을 이어가고자 하는 선수들의 강한 투쟁심과 만원 관중으로 채워준 팬들의 에너지가 합쳐져서 승리를 가져왔다. 우리팀 선수들과 롯데자이언츠 팬들 정말 대단하다"고 찬사를 보냈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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