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FA 보상선수, 김지영 우리은행행, 엄서이 하나원큐행
2023. 4. 30. 17:42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WKBL FA 시장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됐다. 우리은행과 KB가 FA 보상선수를 지명했다.
WKBL은 30일 FA 보상선수 지명을 발표했다. 우선 김정은을 하나원큐에 내준 우리은행이 가드 김지영을 보상선수로 영입했다. 또한, 김예진을 KB에 내준 하나원큐는 엄서이를 보상선수로 영입했다. 김지영과 엄서이는 비중 있는 식스맨들이다.
김지영은 2016 WKBL 신입선수 선발회 2라운드 3순위(전체 9순위) KEB하나은행에 지명됐다. 정규리그 통산 기록(평균)은 212경기 18분 54초 출전, 4.8득점, 1.8리바운드, 2.1어시스트다. 2022~2023 정규리그 시상식 모범선수상, 2022~2023 3라운드 MIP(기량발전상)를 받았다. 엄서이는 2019~2020 WKBL 신입선수 선발회 1라운드 3순위(전체 3순위) BNK 썸에 지명됐다. 정규리그 통산 기록(평균)은 47경기 11분 51초 출전, 3.0득점, 2.5리바운드, 1.0어시스트다.
단, 이게 끝일지 알 수 없다.
[김지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