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대전 하나시티즌, 보훈문화 확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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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과 대전 하나시티즌이 3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만희 대전보훈청장은 "축구특별시 대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는 대전 하나시티즌의 1부 리그 승격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대전 지역 내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보훈문화를 더욱 확산해 일류보훈 실현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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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과 대전 하나시티즌이 3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가보훈부와 1부리그 '승격'이라는 공통의 경사를 맞은 양 기관은 보훈문화 확산과 스포츠 발전을 위한 홍보 및 공동사업 발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7월 22일 하나시티즌과 대구 FC의 경기일을 '영웅의 날'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영웅의 날에는 올해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어메이징 70, 위대한 헌신으로 이룬 놀라운 70년'이라는 주제로 참전국과 참전용사를 기리는 각종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강만희 대전보훈청장은 "축구특별시 대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는 대전 하나시티즌의 1부 리그 승격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대전 지역 내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보훈문화를 더욱 확산해 일류보훈 실현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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