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춘추] 우리는 지금 오월 속에 있다

나공찬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대미레) 회장

△1969년생 △건국대 의학과 △2002년 전문의 취득 △닥터로빈의원 대표원장 △aestra, 파마리서치 등 국내 업체 자문의 △엘러간, 스타일에이지 등 해외 업체 자문의 △'더 필러' 저자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1955년생 △성균관대 행정학 △제23회 행정고시 △제7대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장 △제9대 대전광역시 시장 △제19대 국회의원(대전 대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2022년~)

박혜진 서울시오페라단 단장

△1972년생 △예원학교, 서울예고, 연세대 성악과 △미국 맨해튼 음대 △제5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오페라페스티벌 여주역상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2016년) △단국대 성악과 교수(2010년~) △제7대 서울시오페라단 단장(2022년~)

이주열 LG CNS 수석연구위원

△1973년생 △연세대 물리학 학·석사 △LG CNS AI연구팀장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조직위원 △LG CNS CTO 산하 AI연구소장 △현 LG CNS CTO 산하 수석연구위원(상무)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전 중소기업청장)

△1956년생 △서울대 기계공학 학사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산업공학 박사 △GE써모메트릭스 아시아 사장 △현대오토넷 대표이사 △제14대 중소기업청장 △현 한국디지털혁신협회 회장 △현 태재미래전략연구원 미래산업위원장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1962년생 △서울대 원자핵공학 학·석사 △미국 퍼듀대 원자핵공학 박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2004~2022년) △미국 원자력학회 석학회원(펠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2022년~)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1968년생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미국 조지타운대 경제학 석사 △제35회 행정고시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신록을 바라다보면 내가 살아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즐겁다. 내 나이를 세어 무엇하리. 나는 지금 오월 속에 있다. (중략) 유월이 되면 '원숙한 여인'같이 녹음이 우거지리라." 피천득 선생은 수필 '오월'에서 이 절기를 이렇게 '밝고 맑게' 표현했습니다. 5~6월을 함께할 매경춘추 새 필진을 소개합니다. 좋은 글을 써 주신 3~4월 필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