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경북 축제 봇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경북에서는 다양한 축제들이 여행객을 맞는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문경찻사발축제 개막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 안동민속축제와 예천 활축제, 5일에는 경북도 지정축제인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열린다.
또 11일 영양 산나물축제, 18일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 26일 포항 국제불빛축제, 27일 영주 소백산철쭉제가 기다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415개 야영장 체험도 추억거리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경북에서는 다양한 축제들이 여행객을 맞는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문경찻사발축제 개막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 안동민속축제와 예천 활축제, 5일에는 경북도 지정축제인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열린다. 또 11일 영양 산나물축제, 18일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 26일 포항 국제불빛축제, 27일 영주 소백산철쭉제가 기다리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 50회를 맞는 안동민속축제를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로 탈바꿈해 안동의 대표민속놀이인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를 시연한다. 다음달 27, 28일 영주 서천둔치에서는 소백산철쭉제와 연계한 열기구 체험 이벤트도 열린다.
경북에서는 특별한 액티비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포항 스페이스워크와 청도 루지체험, 김천 부항댐 집와이어, 안동 문보트, 영주 방탈출게임, 문경 사격체험·산악바이크, 상주 승마체험, 울진 요트타기 등이 기다리고 있다.
경북에는 야영장이 415개나 된다. 오류해변 솔밭을 품은 경주 오류캠핑장과 20리 백사장과 바다경치가 으뜸인 영덕 고래불국민야영장, 낙동강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상주보 오토캠핑장, 숲속의 봉화 청옥산 캠핑장도 인기가 높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억눌렸던 관광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게 피부로 느껴진다"며 "멋과 맛, 재미가 어우러진 경북에서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준호 기자 jhjun@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창정도 당한 '주가조작', 한탕이면 46억 원 챙겨
- '더 글로리' 커플 임지연·이도현 나란히 앉아... 팀 회식 엿보니
- 임창정 "조조파티, 송년파티로 알고 아이도 데려가"
- 강수지 "김국진, 전화로 고백... 차 안에서 손 덥석 잡아"
- "여자들 다 하는데 유난?" 폐경, 미국서만 '연 2조원대' 경제적 손실 낸다
- '눈 찢기' 인종차별 당한 中 유튜버의 통쾌한 복수극
- "화장품 맛 난다" 허위글, 잡고보니 경쟁업체 며느리
- 8년 전 '고수익 해외 알바'의 덫… 20대 청년의 죽음, 그날의 전말
- 두 번 음주운전 30대 남성 또 음주운전...법원, 집행유예
- "아아라뇨? 아리수 마시세요"…요즘 '거지방' 유행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