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인천] 4연패 탈출 두산, 이승엽 감독 “부담스러웠을 곽빈,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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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이 연패 탈출에 기뻐했다.
두산은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서 2-0으로 이겼다.
4연패에서 벗어난 두산의 시즌전적은 12승 1무 11패가 됐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연패 중인데다 날씨가 추웠는데도 정말 많은 팬분들이 인천을 찾아주셨다. 뜨거운 응원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홈에서 더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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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최민우 기자]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이 연패 탈출에 기뻐했다.
두산은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서 2-0으로 이겼다. 4연패에서 벗어난 두산의 시즌전적은 12승 1무 11패가 됐다.
선발 투수 곽빈은 6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켜냈고, 시즌 3승(1패)에 입맞춤 했다. 평균자책점도 0.88까지 내려갔다. 박치국(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과 이병헌(⅔이닝 1탈삼진 무실점), 정철원(1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 홍건희(1이닝 1탈삼진 무실점) 등 불펜진도 리드를 지켜냈다.
이 감독은 “선발투수 곽빈이 부담스러운 상황을 딛고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불펜진도 많지 않은 리드를 깔끔하게 잘 지켜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타선에서는 김재환과 호세 로하스를 콕 집어 언급했다. 로하스는 4회 2사 1루 때 로하스가 1타점 2루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아냈다. 이날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재환도 7회 쐐기점을 뽑아내는 등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이 감독은 “김재환과 로하스를 칭찬하고 싶다. 중심타자 다운 해결능력을 보여줬다”며 흡족해 했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연패 중인데다 날씨가 추웠는데도 정말 많은 팬분들이 인천을 찾아주셨다. 뜨거운 응원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홈에서 더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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