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성, ATP 서울오픈 복식 2연속 준우승...윔블던 우승 퍼셀에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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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의정부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서울오픈 챌린저 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시미즈 유타(일본)와 조를 이룬 정윤성은 30일 서울 올림픽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결승에서 맥스 퍼셀(호주)-우치야마 야스타카(일본) 조에 0-2(1-6 4-6)으로 졌다.
한편 이번 대회 단식 준결승에서 알렉산다르 뷰키치(호주)에 진 뒤 복식 준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정윤성은 5월 1일(월) 개막하는 광주오픈 챌린저에서 정상 자리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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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정윤성(의정부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서울오픈 챌린저 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시미즈 유타(일본)와 조를 이룬 정윤성은 30일 서울 올림픽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결승에서 맥스 퍼셀(호주)-우치야마 야스타카(일본) 조에 0-2(1-6 4-6)으로 졌다.
이로써 정윤성은 지난해에 이어 서울오픈에서 2년 연속 준우승을 거두게 됐다.
우승을 차지한 우승 조의 퍼셀은 지난해 윔블던 남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강자로 꼽힌다. 2019년 서울오픈에서 복식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퍼셀은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한편 이번 대회 단식 준결승에서 알렉산다르 뷰키치(호주)에 진 뒤 복식 준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정윤성은 5월 1일(월) 개막하는 광주오픈 챌린저에서 정상 자리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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