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맛이 왜 이러지?" 구청 직원 마시던 음료서 '이것'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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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구청 직원이 마시던 음료에서 제초제 성분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9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 신고 당시 A씨는 현장 근무를 마치고 차 안에 놓아두었던 커피를 마시다가 이상함을 느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음료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성분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마시던 음료에 누군가가 나쁜 의도를 가지고 제초제를 넣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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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구청 직원이 마시던 음료에서 제초제 성분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9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 신고 당시 A씨는 현장 근무를 마치고 차 안에 놓아두었던 커피를 마시다가 이상함을 느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바로 뱉어서 건강상에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
경찰은 음료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성분을 의뢰했다. 검사 결과 제초제 성분이 음료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차량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마시던 음료에 누군가가 나쁜 의도를 가지고 제초제를 넣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민주 인턴기자 minchu@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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