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스페셜] 4월 30일 정운갑 앵커의 클로징
2023. 4. 30. 17:12
[시사스페셜] 정운갑 앵커의 클로징 (2023년 4월 30일)
삼성전자가 1분기에 반도체 부문에서 4조 5천억 원, SK 하이닉스는 3조 4천억 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하반기 글로벌 수요 회복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외교안보를 둘러싼 수출 전선 논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우리 기업들을 옥죄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반도체과학법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은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 1분기 국세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조원이 덜 걷히는 등 세수 부진도 심각합니다. 총선을 염두에 둔 정치적 충돌과 논란은, 먹고사는 경제 문제 앞에서 허망해 보입니다.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It's the economy, stupid)" 1992년 미 대선에서 빌 클린턴 당시 민주당 후보가 내세운 승리 구호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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