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월평초·중 통합학교 신설 교육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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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동시에 짓는 사업이 교육부 문턱을 넘었다.
통합학교는 제주시 월평동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부지 2만 1100㎡에 건축 연면적 1만 4415㎡ 규모로 지어진다.
이에 앞서 김광수 교육감은 취임 후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학교 신설'을 10대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선정해 학교 신설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했고 지난해 12월 월평초·중 통합학교 신설 계획을 공식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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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동시에 짓는 사업이 교육부 문턱을 넘었다.
30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2023년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제주교육청이 제출한 가칭 월평초·중학교 설립을 승인했다.
부대의견없이 통과함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은 사전 기획용역을 7월까지 마무리하고 연말까지는 설계용역 발주와 공모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통합학교는 제주시 월평동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부지 2만 1100㎡에 건축 연면적 1만 4415㎡ 규모로 지어진다.
병설유치원 5개 학급과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특수학교 3학급이 들어서며 사업비는 450억 원이 투입된다.
당초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했으나, 최대한 앞당겨 2027년 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게 교육청의 계획이다.
이에 앞서 김광수 교육감은 취임 후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학교 신설'을 10대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선정해 학교 신설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했고 지난해 12월 월평초·중 통합학교 신설 계획을 공식 확정했다.
통합학교가 들어서면 제주시 아라동 지역 유치원 부족과 초·중학생 통학 불편 등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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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이인 기자 two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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