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 재생에너지 개발·보급 예비 사회적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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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이 부산 처음으로 '재생에너지 사업 개발 및 보급' 분야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동형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 대표는 "전국에 3568곳의 사회적기업이 있지만, 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 중심의 탄소중립 전문 기업은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이 처음이다. 유관 일자리 창출 등을 이끌며 진정한 사회적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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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이 부산 처음으로 ‘재생에너지 사업 개발 및 보급’ 분야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예비 사회적기업을 거쳐 사회적기업으로 전환되며, 최장 5년간 정부 지원을 받는다.
부산시는 2023년 제1차 예비 사회적기업 공모 결과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 유한회사를 비롯해 ㈜로타트 ㈜하랑플랜 ㈜이크린텍 ㈔한국스포츠아카데미 ㈔컴피장애인복지자립협회 등 6곳을 지역형 신규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협동조합 작은시선은 지정 변경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산의 사회적기업 및 예비 사회적기업은 모두 320곳으로 늘었다.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은 전국에서 몇 안 되는 전기공사업 기반 소셜기술 벤처기업이다. 전국 공공기관 및 기업의 탄소중립과 RE100 지원 사업 전문기업으로서는 사실상 처음으로 예비 사회적기업에 지정됐다.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은 그동안 공공기관과 학교, 기업의 유휴 부지 등에서 ‘초록지붕 운동’인 태양광 보급 사업을 펼쳐 왔다. 또 시가 주최하는 국제환경에너지박람회에 매년 참가해 대규모 탄소중립 특별전과 기업의 맞춤 사업 컨설팅, 심포지엄 및 교육 등을 주관했다.
이동형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 대표는 “전국에 3568곳의 사회적기업이 있지만, 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 중심의 탄소중립 전문 기업은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이 처음이다. 유관 일자리 창출 등을 이끌며 진정한 사회적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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