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의원 "맞춤형 원주 발전 이끌 것"…소통 행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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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원주갑)이 지역 주민과의 소통 행보를 넓히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28일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초청간담회에 참석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초고령화 시대에 따른 노인정책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며 "사회 환경 변화에 발맞춰 노년층을 위한 내실 있는 지원책을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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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원주갑)이 지역 주민과의 소통 행보를 넓히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28일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초청간담회에 참석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종우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장은 "노인정책의 주축을 맡고 있는 대한노인회는 특수법인의 지위를 확보하지 못해 노인 활동에 한계가 있다"며 대한노인회법 상정의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노인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 방안으로 노인 일자리 확대, 파크골프장 신축에 따른 재원 확보, 경로당 운영비 현실화 등 노인 시설과 여건 개선을 건의했다.
이에 박 의원은 "초고령화 시대에 따른 노인정책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며 "사회 환경 변화에 발맞춰 노년층을 위한 내실 있는 지원책을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또 "아버지 세대가 새벽부터 밤까지 일하신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원주시와 함께 그에 걸맞은 노후 생활과 원활한 사회 참여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의원은 문막읍 문막시장에서 지역 주민과 시장 상인이 함께하는 '소통광장' 행사를 이어갔다.
박 의원은 이날 숙원사업인 반도체 교육센터 설립, 흥업∼지정 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 사업 등의 예산 확보 내용 및 의정활동 성과와 문막읍 주요 현안 진행 상황 등을 보고했다.
부론일반산업단지∼부론면 소재지 간 4차선 도로 확장·포장' 등 문막읍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박 의원이 지역 주민을 직접 만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민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소통광장은 중앙동과 지정면(기업도시)에 이어 문막읍이 세 번째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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