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며 범죄예방 활동"...719마리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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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산책을 하다 범죄나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경찰에 신고하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가 출범했습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늘(30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제2기 서울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순찰대 선발에는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모두 천5백 개가 넘는 팀이 참여했고, 실습 심사를 거쳐 719팀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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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산책을 하다 범죄나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경찰에 신고하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가 출범했습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늘(30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제2기 서울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순찰대 선발에는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모두 천5백 개가 넘는 팀이 참여했고, 실습 심사를 거쳐 719팀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앞서 1기 순찰대는 지난해 모두 천9백여 건의 112와 120신고를 했고, 실제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신고해 적발하거나 도로에 누워있는 주취자를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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