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국운" "후세 역사가들이‥" 국민의힘, 尹 방미성과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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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 7일의 미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서울공항으로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성과를 두고 국민의힘 지도부와 중진 의원들은 "가장 성공적인 정상외교였다"며 극찬을 쏟아냈습니다.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주변 카페에 나가 윤석열 대통령의 연설을 조용히 소리내어 읽어 보았다"며 "읽어보면 볼수록 명연설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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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 7일의 미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서울공항으로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성과를 두고 국민의힘 지도부와 중진 의원들은 "가장 성공적인 정상외교였다"며 극찬을 쏟아냈습니다.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주변 카페에 나가 윤석열 대통령의 연설을 조용히 소리내어 읽어 보았다"며 "읽어보면 볼수록 명연설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태 최고위원은 "미국을 국빈방문한 마크롱 대통령과 비교해 보면서 프랑스와 같은 지위로 올라선 대한민국의 국격을 느꼈다"며 "새로운 국운이 이 나라를 향해 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인 신원식 의원도 "후세 역사가들은 윤 대통령의 이번 방미 정상외교를 한미동맹의 역사적 전환점으로 기록할 것"이라며 "한미관계를 가치동맹을 기초로 안보·경제·기술·문화·사이버를 포괄하는 글로벌 파트너로 도약시킨 성공적 정상외교"라고 평가했습니다.
5선 중진인 서병수 의원도 "'워싱턴 선언'은 핵과 미사일로 무장한 북한의 노골적 위협에도 자유민주주의라는 보편가치에 기반한 한미 동맹이 영원하리라는 결의의 징표"라며 "이를 통해 100년 뒤 우리 후손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게 할 시대적 소명이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워싱턴 선언'은 미국이 핵우산 운용에 대해 다른 국가와 1대1로 체결한 최초의 합의문서"라며 "이는 핵 운용에 있어 우리의 제도적 발언권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를 다들 좋아하는데 북한·중국, 그리고 민주당만 화를 낸다"며 "북·중 반응이 격한 건 '워싱턴 선언'이 그만큼 강력하기 때문인데, 민주당은 북·중과 한 몸이어서 그러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922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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