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시내버스-승용차 충돌…9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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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승객 등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30일 오전 10시 35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교차로에서 서면 방향으로 달리던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범내골역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에쿠스 차량이 충돌했다.
이후 버스는 에쿠스를 뒤따르던 스타렉스 차량과도 2차 추돌한 뒤, 인도에 설치된 가로수와 시설물을 들이받고 멈춰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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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승객 등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30일 오전 10시 35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교차로에서 서면 방향으로 달리던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범내골역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에쿠스 차량이 충돌했다.
이후 버스는 에쿠스를 뒤따르던 스타렉스 차량과도 2차 추돌한 뒤, 인도에 설치된 가로수와 시설물을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 A(50대·남)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버스 승객 7명과 스타렉스 운전자 등 8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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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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