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오윤아 전 남편 정체 알아냈나? 흔들리는 눈빛 포착 [가면의 여왕]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면의 여왕' 김선아가 오윤아 전 남편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5월 1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3회에서는 주유정(신은정)과 윤해미(유선)가 궁곡지구 땅을 되찾기 위해 비밀작전을 세운다.
앞서 통주 시장으로부터 기부받은 궁곡지구 부지에 각각의 욕망을 실현하려 했던 재이, 유정, 해미는 갑작스레 정 시장이 사망하며 위기에 봉착했다. 하지만 10년 만에 나타난 살인전과자 고유나(오윤아)는 자신이 통주 시장의 내연녀이며, 궁곡지구 땅 부지를 미끼로 재이, 유정, 해미에게 전 남편을 살해 달라고 제안해 팽팽한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30일 공개된 스틸에는 한자리에 모인 도재이, 주유정, 송제혁(이정진)와 윤해미, 레오(신지훈)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송제혁은 유정의 친구들을 위해 근사한 식사를 준비하는가 하면, 유정은 결혼을 앞두고 충격 고백을 한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 다른 스틸 속 유정과 해미는 재이 몰래 신호를 주고받으며, 아직 도착하지 않은 또 다른 손님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궁곡지구에 모든 걸 내건 두 사람은 고유나로부터 땅을 받아내기 위해 비밀작전을 세운다. 이들의 숨겨진 속셈은 무엇일지 파국을 치닫고 있는 우정을 지켜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시킨다.
한편 친구들 몰래 고유나의 뒤를 캐고 있던 도재이는 식사 자리에서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그녀는 예상치 못한 이름 석 자를 들은 듯 충격에 휩싸인 얼굴과 흔들리는 눈빛을 자아내고 있어 고유나의 전 남편은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풀가동 시키고 있다. 1일 밤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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