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성, 서울오픈 챌린저 복식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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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의정부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서울오픈 챌린저 복식에서 준우승했다.
시미즈 유타(일본)와 조를 이뤄 이번 대회 복식에 나선 정윤성은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복식 결승에서 맥스 퍼셀(호주)-우치야마 야스타카(일본) 조에 0-2(1-6 4-6)로 졌다.
정윤성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오픈 챌린저 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이 대회 복식에서 우승한 퍼셀은 3년 만에 복식 정상을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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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복식에서 퍼셀-우치야마 조에 패배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정윤성(의정부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서울오픈 챌린저 복식에서 준우승했다.
시미즈 유타(일본)와 조를 이뤄 이번 대회 복식에 나선 정윤성은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복식 결승에서 맥스 퍼셀(호주)-우치야마 야스타카(일본) 조에 0-2(1-6 4-6)로 졌다.
정윤성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오픈 챌린저 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조의 퍼셀은 지난해 윔블던 남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자다. 2019년 이 대회 복식에서 우승한 퍼셀은 3년 만에 복식 정상을 탈환했다.
정윤성은 이번 대회 단식에서는 준결승에서 알렉산다르 뷰키치(호주)에 패배했다.
한편 이번 대회 단식 결승에서는 부윈차오커터(중국)가 뷰키치를 2-0(7-6<7-4> 6-4)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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