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어린이날 맞이 별양동 중앙공원서 '어린이 축제'

유재규 기자 2023. 4. 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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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어린이날 맞이 내달 별양동 중앙공원 일대에서 '어린이 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5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축제에는 대형 캘리그라피와 전통타악 공연, 바다와 고래를 살리기 위한 소망을 담은 체험형 설치작품, 공연과 놀이마당, 과천종합사회복지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체험부스, 바다와 환겨을 주제로한 어린이 그림대회 등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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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포스터.(과천시 제공)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어린이날 맞이 내달 별양동 중앙공원 일대에서 '어린이 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5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축제에는 대형 캘리그라피와 전통타악 공연, 바다와 고래를 살리기 위한 소망을 담은 체험형 설치작품, 공연과 놀이마당, 과천종합사회복지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체험부스, 바다와 환겨을 주제로한 어린이 그림대회 등으로 마련된다.

'나의 바닷속 친구들'을 주제로 바다 생물의 모형에 드로잉하거나 색칠하는 미술 활동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어린이들이 바다 생태계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딱지치기와 구슬치기, 단체줄넘기 등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전래놀이마당'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가족창작극, 벌룬쇼, 버블 & 마술쇼, 시민참여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는 별도의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행사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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