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신설 계획 학교 2곳, 교육부 심사 통과

김동민 2023. 4. 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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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도내 학교 2곳의 신설 계획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학교는 진해 신항고등학교와 김해 내덕도시초등학교다.

고교학점제와 공간 혁신을 적용한 미래형 학교로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용원동은 고등학교가 부족해 매년 500여명 이상이 원거리 통학을 겪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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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전경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학교 2곳의 신설 계획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학교는 진해 신항고등학교와 김해 내덕도시초등학교다.

신항고는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들어설 예정으로 37학급에 학생 수 996명 규모다.

고교학점제와 공간 혁신을 적용한 미래형 학교로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용원동은 고등학교가 부족해 매년 500여명 이상이 원거리 통학을 겪는 곳이다.

내덕도시초는 4천600여 세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김해 내덕동에 건립된다.

43학급에, 학생 수는 1천172명 규모로 조성된다.

개교 예상 시기는 2025년 9월이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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