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롯데 아이가”…부산 사직구장, 이대호 은퇴 후 첫 매진

정필재 2023. 4. 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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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 부산에 다시 야구의 봄이 찾아왔다.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키움 입장권은 경기 시작 13분 전인 오후 1시47분 2만2990장이 모두 팔렸다.

올해 롯데의 첫 매진이자 이대호 은퇴식이 열린 지난해 10월8일 LG전 이후 첫 매진이다.

롯데가 7연승을 거둔 건 2012년 6월28일 한화전 이후 10년10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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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 부산에 다시 야구의 봄이 찾아왔다.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키움 입장권은 경기 시작 13분 전인 오후 1시47분 2만2990장이 모두 팔렸다. 올해 롯데의 첫 매진이자 이대호 은퇴식이 열린 지난해 10월8일 LG전 이후 첫 매진이다. 
롯데 선수들이 지난 27일 부산 사작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홈경기에서 나균안 호투를 발판으로 3-0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롯데자이언츠 제공
롯데는 7연승과 함께 13승8패 승률 0.619로 리그 2위에 올리고 있다. 

지난 20일 KIA 타이거즈전 5-3 승리 이후 한경기도 내주지 않고 있다. 롯데가 7연승을 거둔 건 2012년 6월28일 한화전 이후 10년10개월 만이다. 롯데는 2010년 6월 12일 한화전 이후 13년 만의 8연승에 도전한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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