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엘리 또 지갑 열면 풀리식은 어디로…사우디 오일 머니가 대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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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다른 팀에 가면 주전으로 뛸 자원이 많다.
지난해 여름과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선수 영입을 하면서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는 선수단 정리라는 과제와 마주했다.
영국 인터넷 매체 '90min'는 30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풀리식을 영입하려 했었다. 이번 여름에 다시 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라고 전했다.
2019년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에서 이적해 왔던 풀리식은 공격형 미드필더나 측면 공격수로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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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첼시는 다른 팀에 가면 주전으로 뛸 자원이 많다. 지난해 여름과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선수 영입을 하면서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는 선수단 정리라는 과제와 마주했다.
토드 보엘리 구단주는 여전히 거액의 이적 자금 사용이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를 깨주는 것이 문제가 없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공격진 중에서는 중앙 공격수(스트라이커) 영입이 시급하다. 로멜루 루카쿠(인테르 밀란)를 다시 데리고 와서 제대로 활용하라는 지적이 쏟아졌다.
복잡한 역학 구도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미국 출신 공격수 크리스천 풀리식의 이적설이 순식간에 떠올랐다. 영국 인터넷 매체 '90min'는 30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풀리식을 영입하려 했었다. 이번 여름에 다시 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라고 전했다.
2019년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에서 이적해 왔던 풀리식은 공격형 미드필더나 측면 공격수로 활용 가능하다. 물론 스트라이커가 부족한 팀에 풀리식을 끼워 넣는 것도 가능하다.
부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풀리식이다. 하지만, 공격수 활용을 효과적으로 하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첼시 지휘봉을 잡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공간 침투 능력과 스피드가 있는 풀리식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이점이 있다.
물론 뉴캐슬도 풀리식을 수혈하려 애쓰는 모습이다.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5,000만 원)에 풀리식을 영입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가 있다고 한다. 보엘리 구단주의 씀씀이에 따라 풀리식의 여름도 달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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