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조용히 해주세요!"…이웃집 찾아가 총기 난사

김범주 기자 2023. 4. 30.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텍사스 주에서 또 가정집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서 5명이 숨졌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30일) 새벽 1시 반 쯤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북쪽으로 90킬로미터 떨어진 클리블랜드라는 도시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로페자는 사건 직전 자신의 집 앞마당에서 사격을 하고 있었고, 피해자인 옆집 사람들이 아기를 재우려고 하니까 사격을 멈춰달라고 요청하자, 반자동 소총을 들고 옆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에서 또 가정집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서 5명이 숨졌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30일) 새벽 1시 반 쯤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북쪽으로 90킬로미터 떨어진 클리블랜드라는 도시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38살인 프란시스코 오로페자로, 총격 이후 체포되지 않고 계속 도주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로페자는 사건 직전 자신의 집 앞마당에서 사격을 하고 있었고, 피해자인 옆집 사람들이 아기를 재우려고 하니까 사격을 멈춰달라고 요청하자, 반자동 소총을 들고 옆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사건으로 8살 아이를 포함해서 5명이 총에 맞아 숨졌고, 3명은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번 달에만 옆집에 넘어간 공을 주으러 갔던 6살 아이와, 초인종을 잘못 누른 16살 소년이 총에 맞았고, 친구집인 줄 알고 남의 집 차고에 잘못 들어간 20살 여성은 아예 숨지는 일이 연쇄적으로 벌어졌습니다.
 
( 취재 : 김범주 / 영상편집 : 김진원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