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시정연구원’ 설립 용역 착수 보고회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포항의 미래 100년을 이끌 '시정연구원' 설립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시는 ▲정책 환경 및 현황분석 ▲타 지자체 연구원 운영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문제점 분석 ▲시정연구원 설립 필요성 및 타당성 분석 ▲연구원 설립, 운영 기본계획 수립 등에 대해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시, 용역 결과 바탕 시민 공감대 형성 예정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포항의 미래 100년을 이끌 ‘시정연구원’ 설립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8일 오후 시청에서 실·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연구원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시 여건과 연구 수요 분석, 시정연구원 설립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그 동안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한 주민 복리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 당면과제를 해결할 지역 맞춤형 정책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더욱이 지난 해 4월 지방연구원법 개정으로 연구원 설립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50만 이상 시도 시정연구원 설립이 가능해졌다.
이에 시는 ▲정책 환경 및 현황분석 ▲타 지자체 연구원 운영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문제점 분석 ▲시정연구원 설립 필요성 및 타당성 분석 ▲연구원 설립, 운영 기본계획 수립 등에 대해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연구원 설립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정연구원 설립’은 적기에 다양한 행정수요와 현안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 지역 균형발전,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용역을 통해 연구원 설립과 운영방안, 단계별 발전전략 등을 도출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