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한영, 달달한 신혼집에 초특급 손님 행렬(동상이몽)

김원희 기자 2023. 4. 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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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



가수 박군과 한영 부부의 증평 신혼집에 초특급 손님이 방문한다.

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는 박군, 한영 부부의 증평 신혼집에 ‘트롯 황태자’ 진성이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군은 4년 전 SBS ‘트롯신이 떴다 2’에 참가자로 출연해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진성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이후 진성은 박군, 한영 부부의 결혼식 축가까지 맡는 등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박군은 진성의 등장에 버선발로 마중 나가는가 하면, 시골표 레드 카펫으로 환대해 스튜디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 진성의 뒤를 이어 또 한 명의 초특급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고.

집들이로 화기애애한 것도 잠시, 진성과 박군, 한영 세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진성과 박군은 대화를 나누던 중 “사고한 번 치자!”는 폭탄 발언으로 예고도 없이 마을 잔치를 열었다. 한영은 예상치도 못한 마을 잔치에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내 한영은 이날 마을 잔치에서 선암 완치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다. 모두의 환호 속에 시작된 무대에 뜻밖의 열혈 팬이 난입하며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은 것으로 알려져 사건의 전말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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