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인’ 이다연 크리스에프앤씨 우승… 통산 7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작은 거인' 이다연(26·메디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 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30일 대회 마지막날 이다연은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7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최종합계 13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5년만에 첫 우승에 도전했던 박결(27·두산건설)은 최종합계 9언더파로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은 거인’ 이다연(26·메디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 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30일 대회 마지막날 이다연은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7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최종합계 13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친 이다연은 오랜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의 마지막 우승은 지난 2021년 8월 한화 클래식에서였는데 그는 이번 우승으로 통산 7승을 달성했다.
전반을 9언더파로 마칠 당시만해도 방신실과 동타였던 이다연은 후반 15, 16, 17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하면서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전향하고 출전한 첫 대회에서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던 장타자 방신실(19·KB)은 최종합계 8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5년만에 첫 우승에 도전했던 박결(27·두산건설)은 최종합계 9언더파로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루키 손예빈(21·나이키)역시 최종합계 9언더파를 치며 공동 2위에 올라 많은 주목을 받았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