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저린 1,348억 DF 최고액, ‘저 맨유 떠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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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여름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은 해리 매과이어(30)가 팀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0일 "매과이어가 올여름 맨유 퇴단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매과이어는 다음 시즌도 충분한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하면 유로2024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이 불발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오히려 맨유는 매과이어 매각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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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8,000만 파운드(1,348억 원).
2019년 여름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은 해리 매과이어(30)가 팀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제발 저린 모양이다. 수년 동안 몸값을 못한다는 혹평을 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0일 “매과이어가 올여름 맨유 퇴단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과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지휘 아래 주장을 맡았지만. 경기장에서 부진한 플레이로 언론, 전문가, 팬들에게 계속 비판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에릭 텐 하흐가 감독을 맡고 나서 출전 시간이 줄었다. 매과이어는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게 밀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왼쪽 풀백인 루크 쇼가 중앙 수비수로 기용되는 등 이번 시즌 리그 선발 출전이 7경기에 그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매과이어는 다음 시즌도 충분한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하면 유로2024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이 불발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본인만 조마조마하다. 오히려 맨유는 매과이어 매각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올여름이 되면 계약 기간이 2년 남는다.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 때문에 맨유도 퇴단을 받아들일 가능성을 주목했다.
산 넘어 산이다. 매과이어는 현재 19만 파운드(3억 2천만 원)의 주급을 받는다. 원하는 팀이 있더라도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인터밀란, AS로마가 차기 행선지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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