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주연, ‘K팝 슈퍼라이브’ MC 출격
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주연이 대형 K팝 축제 진행자로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는 “더보이즈 주연이 오늘(30일) 오후 7시 30분 개최되는 ‘서울 페스타 2023’ 개막공연 ‘K팝 슈퍼라이브(K-POPSUPER LIVE)’의 MC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주연은 이번 공연의 MC로 나서 안정적인 진행실력과 센스 있는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MBC ‘쇼! 음악중심’, KBS‘뮤직뱅크’, SBS MTV ‘더쇼’ 등 다양한 자리에서 MC로 마이크를 잡았던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더해진다.
특히 이날은 주연의 MC 활동과 더불어 더보이즈의 퍼포먼스 무대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더보이즈 주연이 MC로 발탁된 ‘서울 페스타 2023’ 개막공연 ‘K팝 슈퍼라이브’는 오늘(30일) 오후 7시 30분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같은 날 오후 9시 25분 KBS 2TV에서 지연 생방송되며, KBS월드를 통해서도 118개국에 송출될 예정이다.
더보이즈는 지난 2월 미니 8집 ‘비 어웨이크(BE AWAKE)’를 발매, 음원, 음반, 글로벌 차트,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미국 빌보드 차트 내 이름을 올리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공연 ‘더보이즈 세컨드 월드 투어 : 제너레이션’을 개최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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