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특별한 아기방 공개 “부를 상징하는 아이템”

윤승아 유튜브 영상 갈무리

배우 윤승아가 곧 태어날 아이의 방을 공개했다.

29일 윤승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 ‘랜선 집들이 드디어 리모델링 끝, 두근두근 젬마방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윤승아는 “젬마 침대다. 그리고 이건 제가 임신을 하고 제일 먼저 받은 토끼. 젬마의 첫 토끼다”라며 아이의 방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공기청정기와 트롤리다. 아이 키우는 데에 트롤리가 꼭 필요하다고 하더라”라며 가구들을 소개했다. 윤승아는 “이건 몇년 동안 모은 아이템이다. 부를 상징하는 아이템인데, 젬마 방에 두면 좋을 것 같아서 뒀다”라며 인형들을 공개했다.

또 윤승아는 “정말 귀여운 것을 하나 받았다”라며 아기칫솔을 보여줬다. 그는 “선물 받았는데 너무 마음에 든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여줬다.

윤승아 유튜브 영상 갈무리

윤승아는 모빌도 준비해뒀다고. 그는 “제 친구들이 제 취향이 너무 확고하니 선물하는 걸 힘들어한다. 그런데 진짜 귀여운 모빌을 사줬다. 젬마 방이랑 잘 어울릴 것 같다더라”라며 모빌을 공개했다.

윤승아는 “이 방은 최대한 미니멀하게 꾸몄다”라며 “모든 인테리어중에 가장 간소화했다. 가장 많은 가전과 많이 바꾸는 가구들이 들어갈 것 같아서 진짜 최소한으로 꾸몄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윤승아는 그림을 소개하며 “이제 집에 들어오면 처음 보이는 그림이다. 콰야 작가님의 그림이고, 지인분께 선물로 받았다. 그게 절묘하게 젬마가 태어나는 느낌과 비슷해서 젬마 방 옆에 그림을 달면 너무 좋을 것 같았다. 이제 아이가 있는 집 같지 않나”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해 1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