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아들 지오 ‘첫 여사친에 긴장’…‘물 건너온 아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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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영국 아빠 피터의 아이들 지오, 엘리와 중국 아빠 쟈오리징의 딸 하늘의 첫 만남이 등장한다.
앞서 영국 아빠 피터는 영어 말하기 시험을 앞둔 하늘의 발표를 봐주기 위해 만났을 때 지오와 엘리도 하늘이를 만나고 싶어 했다며 아이들의 만남을 희망했다.
지오는 하늘이가 도착하자 긴장한 모습으로 육아 반상회 아빠들을 웃게 만든다.
지오와 엘리, 하늘이는 아빠들 없이 인근 키즈 카페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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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영국 아빠 피터는 영어 말하기 시험을 앞둔 하늘의 발표를 봐주기 위해 만났을 때 지오와 엘리도 하늘이를 만나고 싶어 했다며 아이들의 만남을 희망했다.
지오는 하늘이가 도착하자 긴장한 모습으로 육아 반상회 아빠들을 웃게 만든다. 아빠 피터는 “지오가 여사친이 집에 온 건 처음이라 그렇다”고 설명한다.
또래 친구들인 지오와 엘리, 하늘은 금세 가까워진다. 지오는 장난감 카드를 꺼내 자랑하고, 하늘은 지오에게 맞춰 호응하며 지오의 웃음을 이끌어 낸다.
또한 지오는 동생 엘리가 바지를 거꾸로 입었다고 알려주자 “나는 원래 바지를 거꾸로 입어”라며 엉뚱한 답을 내놓는다. 또 하늘이가 반장이 됐다는 소식에 자신 역시 반장 선거에 5번 출마했다 떨어진 경험담을 해맑게 풀어내기도 한다.
이날 육아 반상회에 함께한 호주 아빠 샘 해밍턴은 “시트콤을 보는 거 같다”며 여사친 앞에서 어색하게 행동하는 지오를 열혈 응원한다.
지오와 엘리, 하늘이는 아빠들 없이 인근 키즈 카페로 향한다. 이때도 지오는 “날 수 있다”며 트램펄린 위를 폴짝 폴짝 해맑게 뛰어 육아 반상회 아빠들을 웃게 만든다. 노래방에 간 아이들은 장윤정의 ‘어머나’를 부르며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자랑할 예정이다.
해당 내용은 30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볼 수 있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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