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임시주총 여는 성안, 희토류 전문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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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성안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희토류 사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인재 영입에 나선다.
현재 희토류 사업을 이끌어 갈 전문가들이 신규 이사진 후보로 올라왔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희토류 분리, 정제 사업 △희토류 원료 소재 가공, 생산, 판매업 △희토류 관련 기술 컨설팅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성안은 지난 1월 열린 임시주총에서 신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목적에 희토류 사업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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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성안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희토류 사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인재 영입에 나선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성안은 오는 6월 8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8일 공시했다. 주요 의안은 신규이사 선임의 건이다.
현재 희토류 사업을 이끌어 갈 전문가들이 신규 이사진 후보로 올라왔다. 사내이사 후보는 이준영 하렉스인포텍 부사장, 켄지 고니시 전 JL매그 부사장이며 사외이사 후보는 우상모 한청RF 기술위원이다.
우상모 후보는 서울대 금속공학과 박사 학위를 보유한 희토류 전문가로 포스코엠텍 전무이사 등을 거쳤다. 우 후보는 희토연마재 개발 및 희토류 분리정제법 등 다수의 희토류 사업 관련 특허를 낸 바 있다.
고니시 후보는 일본 간사이대 이공학부 석사 출신으로 중국 대표 희토류 기업인 JL매그 부사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일본 K&K컨설턴트에서 희토류 개발 및 생산 관련 전문가로 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희토류 분리, 정제 사업 △희토류 원료 소재 가공, 생산, 판매업 △희토류 관련 기술 컨설팅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성안 관계자는 “최근 고효율 희토류 자석이 전기차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 움직임으로 공급망 안정화가 절실하다”며 “수요 대응과 공급망 다변화 위해 연내 희토류 영구자석의 핵심 원료인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NdPr) 생산공장을 베트남에 건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안은 지난 1월 열린 임시주총에서 신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목적에 희토류 사업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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