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가 LFP 배터리 영업"...알에프세미 투자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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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알에프세미의 최대주주가 중국 내에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영업을 시작해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알에프세미 관계자는 "최대주주로 오르는 진평그룹이 포스트코로나에 발맞춰 중국 내 LFP 영업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알에프세미는 중국을 제외한 진평그룹의 글로벌 배터리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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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알에프세미의 최대주주가 중국 내에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영업을 시작해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알에프세미 관계자는 "최대주주로 오르는 진평그룹이 포스트코로나에 발맞춰 중국 내 LFP 영업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상해임강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기업에 배터리 납품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평그룹은 배터리 전문기업으로 지난 2021년 상해임강 공장의 배터리 사업을 위해 LG에너지솔루션과 업무협력을 위한 기밀유지협약(NDA)을 체결했다. 협력 관계 기반의 프로젝트를 통해 배터리 연구개발(R&D)과 글로벌 전기차 업체로의 납품을 진행할 계획이다.
알에프세미는 중국을 제외한 진평그룹의 글로벌 배터리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설비 구축을 통해 패키징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진평그룹이 상해임강 프로젝트를 핵심 영업으로 이끌어가는 만큼 알에프세미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중국 내 배터리 공급계약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베이징헝톈 신에너지자동차기술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오는 2028년까지 31Gwh 규모의 배터리를 납품한다. 이와 함께 중국 진화시에 위치한 뤼츠신에너지과학기술과도 LFP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진평그룹은 북경자동차연구소와 12볼트 리튬이온 배터리와 하이브리드차용 리튬이온 배터리의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해 받은 하이테크 기업 인증을 기반으로 제품 개발 및 글로벌 전기차 업체와의 공급계약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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