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민우혁, 김병철 이중생활 목격...분노의 날 선 눈빛

2023. 4. 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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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김병철, 민우혁이 또 한 번 부딪힌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측은 30일, 로이킴(민우혁 분)이 서인호(김병철 분)와 최승희(명세빈 분)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한 현장을 공개했다.

차정숙(엄정화 분)의 도전을 지지하는 로이킴이 두 사람의 위험한 만남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진다.

'닥터 차정숙' 제작진은 "서인호와 로이킴이 또 한 번 거세게 부딪힌다. 로이킴의 행보로 네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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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JTBC

‘닥터 차정숙’ 김병철, 민우혁이 또 한 번 부딪힌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측은 30일, 로이킴(민우혁 분)이 서인호(김병철 분)와 최승희(명세빈 분)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한 현장을 공개했다. 차정숙(엄정화 분)의 도전을 지지하는 로이킴이 두 사람의 위험한 만남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진다.

지난 방송에서 차정숙은 레지던트 도전했다가 병원 안팎으로 문제가 터지자 차정숙은 병원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오창규(송영창 분) 회장이 구산대학병원에 100억을 기부, 그 이유로 차정숙을 지목하며 반전을 맞았다. 환자에게 진심인 차정숙의 진정성을 알아본 그의 든든한 지원으로 병원에 남기로 한 차정숙은 다시 나아갈 원동력을 얻었다. 

그런 가운데 서인호의 아찔한 이중생활을 목격한 로이킴이 포착돼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호, 최승희가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걷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는 로이킴의 날 선 눈빛이 눈길을 끈다. 

로이킴은 차정숙의 ‘간이식 사건’을 통해 서인호의 이중적인 면모를 지켜봤다. 게다가 로이킴은 서인호가 자신을 찾아와 간이식 수술을 핑계로 아내가 레지던트 생활을 그만두게 해달라는 부탁까지 받았기에 서인호에 대한 인상이 좋을 수가 없었다. 과연 차정숙의 도전을 누구보다 지지하고 걱정하는 로이킴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닥터 차정숙’ 제작진은 “서인호와 로이킴이 또 한 번 거세게 부딪힌다. 로이킴의 행보로 네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레지던트 생활을 건 차정숙과 서인호의 내기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라면서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6회는 오늘(3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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