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즌 연속 두 자리 골 눈앞, 손흥민은 아시아 No.1” 日도 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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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시즌 막판 분투하고 있는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에게 찬사를 보냇다.
일본 더월드 매거진은 29일 "부진했던 손흥민이 일곱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두 자리 득점에 다가섰다. 역시 아시아의 No.1 공격수인가?"라고 조명했다.
손흥민은 2016/2017시즌부터 계속 두 자릿수 득점을 해내고 있다.
현재 페이스라면 일곱 시즌 연속 두 자리 득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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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일본이 시즌 막판 분투하고 있는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에게 찬사를 보냇다.
일본 더월드 매거진은 29일 “부진했던 손흥민이 일곱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두 자리 득점에 다가섰다. 역시 아시아의 No.1 공격수인가?”라고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시즌 막판 손흥민의 페이스가 올라왔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터트리며 득점왕 타이틀을 획득했으나 이번 시즌 전반기 때 3골을 넣는데 그쳤다. 슬럼프에 빠졌고, 무언가 이상하다는 소리가 들렸다. 선발에서 제외된 경기도 있었다. 지난해 6월 서른 살 생일을 맞아 신체적으로 쇠퇴했다는 지적이 나왔을 정도다.
그러나 새해부터 손흥민은 서서히 페이스를 올렸다. 특히 3월 들어 호조를 보였다. 12일 노팅엄 포레스트전을 시작으로 7경기에서 4골 1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 23골에 못 미치나 리그 득점이 9골까지 올라왔다.
손흥민은 2016/2017시즌부터 계속 두 자릿수 득점을 해내고 있다. 현재 페이스라면 일곱 시즌 연속 두 자리 득점도 가능하다.
전임 감독인 안토니오 콘테 아래에서 팀이 조금은 혼란의 상태였다. 그것이 영향을 줬다고 해도 이번 시즌 손흥민은 분명히 어색했다. 하지만 9골까지 올린 것은 훌륭하다. 현재 아시아 최고 공격수를 묻는다면, 대답은 역시 손흥민이 될 것이다. 일곱 시즌 연속 두 자리 득점을 하면 불평하는 이가 없을 것이라고 엄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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