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페스타 2023’ 5월 1~7일 개막…서울의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이 음식·쇼핑·야경을 즐길 수 있는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하는 '서울페스타 2023'이 5월1일 막을 연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페스타를 통해 서울을 '꼭 방문해야 하는 도시'로 브랜딩하고 관광 수요를 늘려 나가겠다"며 "서울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이 음식·쇼핑·야경을 즐길 수 있는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하는 ‘서울페스타 2023’이 5월1일 막을 연다.
서울페스타 2023은 ‘필 더 리얼 서울(Feel the Real Seoul)’이라는 슬로건 아래 따뜻한 봄 햇살 속에서 서울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껴보자는 취지로 개최된다. 행사는 7일까지 광화문광장·한강·명동 등 서울 전역에서 펼쳐진다.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는 주요 행사인 ‘서울 컬처 스퀘어’가 진행된다. 드라마에 나온 매력적인 장소로 떠나보는 ‘서울 드라마존’, 서울 대표 뷰티 제품을 체험해보는 ‘서울 뷰티존’, 내게 맞는 케이패션(K–Fashion)을 찾아보는 ‘서울 패션존’, 관광 기념품을 판매하는 ‘서울 매력 판매 장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선 ‘2023 한강 불빛 공연’이 열린다. 드론 수십 대가 한강 밤하늘을 도화지 삼아 서울의 매력을 그려낸다. 공연은 1·5·6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펼쳐진다. 5일 어린이날에는 아이들을 위한 행사도 열린다. 드론 에어쇼가 오후 2시 시작돼 5분 동안 개최되고, 찾아가는 드론 스쿨이 오후 1시~3시, 4시~6시에 40분씩 총 6회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한다.
이밖에도 한강 잠수교 위에서 편의점 간편식을 비롯한 케이푸드(K–Food·한국식품)을 맛 볼 수 있는 ‘서울 브릿지 맛-켓’이 6일 열리고, 명동 거리 곳곳은 초대형 풍선·벽화·랩핑으로 꾸며진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페스타를 통해 서울을 ‘꼭 방문해야 하는 도시’로 브랜딩하고 관광 수요를 늘려 나가겠다”며 “서울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